영어 듣기만 하면 해석도 안되는데 어떻게 계속 듣기만 하냐는 질문들이 있다. 나도 처음에 의심을 했고, 해석도 안되는 영어소리를 그냥 듣는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고 생각하기도 했다. 물론 영어공부를 쭉 해온 사람으로서, 외계어처럼 아무것도 안 들리는수준은 아니었고 어느 정도 쉬운 영어는 잘 들리는 수준에서 시작한 것도 있다. 그렇다고 절대 영어점수가 높은 게 아니다. 하지만 조금만 빨라지면 거의 다 놓치는 수준이고, 들리는 단어로 해석을 하려고 하다 보니 나중에 나오는 모든 문장을 다 놓쳐서, 듣기 테스트를 하면 다 틀린다. 즉 듣기를 잘 못한다는 거다. 해석에 익숙해져 있는 내가 영어 듣기를 할 때 영어 해석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게 처음에는 그래 그렇게 하면 되겠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해보면 내가..
제목 그대로 이제서야 영어공부가 재밌다. 영어 듣기를 위해 유튜브를 자주 이용하는데 계속 들으면서 느낀 점은 언어는 언어답게 배워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언어답게라고 배운다는 것은 글자 그대로, 소리 그대로, 배운다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 문화를 배우고 그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삶의 방식을 보고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비교를 하고 생각하고 아~ 저런 문화도 있구나 하면서 느끼면서 배우는 것이라 생각한다. 간접적이지만 유튜브는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다. 문화를 충분히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공간임은 확실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언어 공부를 고민하고 걱정하고 있고, 언어 공부에 성공한 사람들이 수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제는 돈이 없어 영어공부할 수 없다고 하는 건 핑계다. 유튜브를 보면서 개인적으..
100시간이 생각보다 쉽지 않네... 그냥 3000시간이 짧게 보였다. 물론 계산하면 길에 느껴지긴 하는데 100시간 200시간 훅훅 채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쉽지 않네. 그러니 100시간이 더 보람차다. 100시간이 되면 200시간이 될 거고 결국은 3000시간 목표에 도달할 거라 확신한다. 왜 하필 3000시간 듣기 선택했는가? 앞에서도 글을 적었지만, 난 영어공부에 실패를 했다. 그래 독해는 좀 한다고 하자. 하지만 영어로 한마디로 못하는 영어가 어떻게 살아있는 영어인가. 그래 실패를 인정하고 이제서야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고민을 했었다. 뭔가 다른 방법이 필요했다. 왜냐면 내가 이때까지 고수해 왔던 공부 방법은 절대로 입을 트이게 할 수 없다는 걸 내 스스로 증명했기 때문이다. 이때까지 ..
80시간이 지났다. 사실 3000시간 뭐 있겠어라고 했는데 쉽지 않은 목표인 거 같다. 쉽지 않은 만큼 영어 듣기 3000시간을 채우게 되면 그 보람도 2배가 될 거라 생각한다. 이번에 내가 쓰고 싶은 글은, 소리를 소리 그대로 받아들이기이다. 최대한 영어소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중이다. 순간 영어 해석이 머릿속에서 떠올려지면 최대한 들리는 소리에 섀도잉을 하면서 해석을 안 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고 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내가 이런 훈련을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이유는 그래도 내가 어느 정도 영어 공부 계속 해와서 받아들이는데 있어 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일단은 평소에는 영어 듣기를 영어소설하고 있다. 영어소설에 대해 나름 목표를 가지고 진행 중이라 하나..
3000시간을 채운다고 해서 절대로 나의 영어실력이 엄청나게 증가할 거라 생각하지도 않는다. 세상에는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키는 그런 공부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무엇이든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과 시간이란 변수가 투입되어야 한다. 물론 그 와중에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은 정말 중요하다. 3000시간을 채우면, 확실하게 생각하는 점은, 임계점은 충분히 채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즉 저 임계점을 채워야지만 영어를 배울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임계점은 문법이나 단순 시험을 위한 공부로 채울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거 같다. 그 이유는 내가 그렇게 해서 실패를 했기 때문이다. 3000시간을 채운 후에 내가 어떻게 변화되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3000시간 이후로는 특히 단어도 집중적으로 외우고 ..
첫 문장에 나는 이런 문장을 적고 싶다. 나는 영어를 아주 무척이나 정말로 잘 하고 싶다! 영어 공부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외국인 앞에서 말 한마디 못하는 벙어리 수준이다. 토익 공부할 거라고 문법 공부하고 단어 외우고 독해를 하고 듣기를 하고... 그러나 나는 영어로 쉬운 말 한마디 못하는 바보 수준이다. 아니다. 바보다... 뭐가 문제였을까... 남들 다하는 공부를 하라는 데로 했는데....!!!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니라 영어를 위한 영어공부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고 찾아보고 한 결과! 수많은 영어공부법 중에 3000시간을 한 언어에 노출이 되면 저절로 그 언어에 대한 패턴이 형성이 되고 인식하게 되고 더 나아가 입이 터진다는 이론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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